데크라, 글로벌 경제 및 정치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100주년을 맞이하다

2024년 11월 20일 기업관리
데크라(DEKRA)가 창립 100주년의 해를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탄력적인 기반에서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 최대 비상장 시험, 검사 및 인증 기업인 데크라는 2023년 사상 처음으로 매출 40억 유로를 돌파한 데 이어 2024년에도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첫 10개월 동안 매출은 약 5% 증가했으며, 핵심 TIC(Testing, Inspections & Certification) 비즈니스는 7% 이상 성장했다.
데크라 e.V. 및 데크라 SE의 스탄 주르키에비츠(Stan Zurkiewicz)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은 슈투트가르트 본사에서 열린 연례 검토에서 "2024년을 한 자릿수 중반의 매출 증가로 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데크라의 본거지인 독일의 경기 침체와 유럽 전역의 숙련 인력 부족 지속과 같은 매우 어려운 외부 조건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TIC 사업 전 영역이 이러한 성공에 기여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특히 독일에서 임시 인력 부문이 유일하게 매출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 주르키에비츠 최고경영자는 "이 분야에서는 현재 경제 위축과 유럽 자동차 산업에 닥친 위기의 영향을 체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핵심 사업에서 7% 이상의 매출 증가와 새로운 주력 분야에서의 강력한 수요로 이를 상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계연도에 데크라는 미주(약 14%), 북서유럽(약 9%), 아시아태평양 지역(약 9%)에서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본거지인 독일에서는 핵심 사업이 약 7% 성장했다. 미래 모빌리티, 지속 가능성, 사이버 보안 및 인공 지능과 관련된 새로운 전략 사업 분야도 이러한 성공에 기여했다.
데크라는 내년 여름에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이러한 이정표를 고려할 때 지정학적 및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도 성장 궤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크라는 100주년이 되는 해에도 역시 한 자릿수 중반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